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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효123

농산물 상납하라는 우크라이나 경찰들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고려인(15)-자빠로쟈 고려인과의 만남(4) ▲ 알렉산드라 신(율랴티모센코 지역연합 자빠로쟈 지역당대표, 54세) 알렉산드라 신(율랴티모센코 지역연합 자빠로쟈 지역당대표, 54세)씨는 현재 우크라이나 살고 있는 고려인 정치인 중 가장 높은 직위에 오른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와.. 2010. 9. 14.
고려인들에게 한국어 강의를 하기로 하다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고려인 15] 자빠로쟈에서 만난 고려인(3) 텐베체슬라브씨는 2박 3일 동안 한 집에서 잠을 이루지는 않았으나 3일 동안 정성을 다해 먼 친척이나 고향 후배를 대하듯 편하게 해주었다. 정말 고마운 일이다. 낯선 땅에서 새 길을 만들며 살아온 그의 아버지 세대에 이어 본인과 아들.. 2010. 9. 14.
자빠로쟈 고려인과의 만남(2)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고려인(14) 자빠로쟈 고려인 협회장을 만나기 위해 필자는 키예프를 찾았을 때 그의 연락처를 수소문했다. 어렵게 자빠로쟈 고려인 협회장인 텐베체슬라브(51세)씨의 연락처를 알았고 예빠토리야로 돌아오는 길을 택해 자빠로쟈를 찾았다. 키예프에서 출발할 때 연락을 취해서 자.. 2010. 9. 8.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고려인(13) 자빠로쟈 고려인과의 만남(1) 이번 여름 필자는 우크라이나 고려인들의 삶을 이해하고 소개하기 위해 바쁜 날들을 보냈다. 무더운 여름날 우크라이나 남부의 주요 도시와 고려인 집단 주거지들을 홀로 찾아다녔다. 가깝다고 해도 2시간 이상 거리이고 먼 거리는 17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확인할 일도 .. 201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