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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효123

대륙의 꿈, 우리는 언제쯤 다시 꿀까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6] 끄라코프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우리가 꿈꾸어도 좋을 대륙의 꿈은 어디까지일까? 그리고 언제쯤 다시 그 꿈을 꾸어볼까?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로, 다시 폴란드에서 헝가리로 향하며 생각에 잠긴다. 국민의 정부 시절 유라시아 횡단철도에 대한 이야기가 빈.. 2010. 12. 13.
125년 외세 지배에도 독립의 꿈 포기하지 않은 나라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4] 폴란드 끄라코프에서 오시비엥침 ① ▲ 마마호스텔 안내지 역에서 걸어와 중앙시장 광장을 가로질러 Bracka4 번지에 위치해 있는 마마호스텔은 저렴한 여행자에게는 동반자가 되어줄만큼 편안한 휴식처였다. ⓒ 김형효 마마호스텔 안내지 끄라코프에 도착하고 유.. 2010. 12. 3.
폴란드의 흥망성쇠 함께 한 옛수도 끄라코프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3] 분단의 아픔 나누지 못하는 한국 안타까워 빈 말투성이 속빈강정이라도 대화 필요 여행기를 쓴다는 것은 낭만과 여유로운 사색에 즐거움을 준다. 그러나 오늘 여행기를 쓰기 전 필자는 몸과 마음이 짓눌린 무거운 마음이다. 조국의 하늘에 먹장구름이 덧씌워지는 .. 2010. 11. 30.
커피향 맡는 일이 비 오는 날 우산 쓴 사람 보는 것처럼 쉽다고?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2] 바르샤바에서의 하루 ▲ 유스호스텔의 열쇠들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한 유스호스텔의 열쇠들, 필자가 머문 유스호스텔(요금 12달러선)에는 스웨덴, 러시아, 독일 등의 여행객들이 함께 머물기도 했다. ⓒ 김형효 유스호스텔의 열쇠들 불편한 사색을 뒤로하고 바.. 2010.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