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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고려인12

가락동 시장인가? 고려인 장사진 이뤄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고려인(12) - 심페로폴 청과물 시장을 가다 세상의 모든 생물들은 군집을 이루어 산다. 사실 무생물조차도 군집을 이루고 있는 모습은 좋아 보인다. 필자만의 생각일까? 낯선 나라에 살다보니 여러 가지 생소한 경험들을 하게 된다. 거리에서 만난 같은 동양 사람끼리 반가워하는 .. 2010. 8. 16.
김플로리다 바실리예브나 가족의 눈물의 이주사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고려인(5) 김플로리다 바실리예브나(54)는 그동안 수차례 소개한 바 있는 예빠토리야 고려인협회 회장이다. 오늘은 특별히 그녀의 가족이주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앞서 소개한 강정식 교수가 일제시대 이주자라면 김플로리다 바실리예브나의 가족은 그보다 한참 이전에 이주한 .. 2010. 7. 19.
우크라이나 농업의 주요 생산 주체가 된 자랑스러운 고려인 우크라이나 고려인을 만나다(3) 한국에서 모르고 사는 것이 참 많았다는 생각이다. 하루 하루 지나면서 왜 이렇게 모르는 일이 많은지 삶에서 느끼는 무지몽매를 살면 살수록 깊이 느끼게 된다. 그 하나로 낯선 나라 우크라이나 농업의 주요 생산 주체가 된 자랑스러운 고려인들에 대해 몰랐다. 사실 .. 2010. 6. 21.
고려인 이름을 딴 거리 "울리짜 아나톨리 김아"(УЛ. А.КИМА) 우크라이나 고려인을 만나다(1) 필자가 우크라이나에 온 지 15개월이 지났다. 가끔씩 기사를 쓰면서 한국과 우크라이나에 다른 점, 혹은 새로운 것들을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그러나 신변잡기에 가까운 일기처럼 써가던 한글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한 고려인 이야기가 계속되기 어렵게 되었다.. 201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