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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고려인12

조국이여, 동포의 안녕 위해 눈을 떠라!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고려인(2) 필자가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예빠토리야에서 350km 떨어진 곳에 헤르손이라는 도시가 있다. 우크라이나 남부 도농 복합도시인데, 그곳에선 많은 고려인들이 농사일을 하며 살고 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고려인 협회가 개최한 '까레야다2009'행사가 헤르.. 2010. 6. 16.
일본가요 부르는 고려인, 그들 탓이 아니다 통일되지 못한 조상의 나라, 통일되지 못한 문화 안타까워 새싹이 돋고 나뭇가지에 잎눈이 돋았다. 그리고 눈이 내렸다. 그러나 봄눈이 뜨고 떠오르는 햇살의 기운을 이겨내지 못한 아쉬움을 남긴 겨울이 갔다. 거리에는 봄맞이 청소를 하고 화단을 가꾸는 일손이 바쁘게 움직인다. 6월부터 10월까지 5.. 2010. 3. 15.
예빠토리야에서 열린 소수민족문화축제 한복에 선글라스, 무슨 날이야? 우크라이나 예빠토리야에서 열린 소수민족 문화축제 김형효 (tiger3029) 기자 ▲ 한복을 입고 신명난 아이들 필자의 집에서 한복을 입고 63학교로 가는 길에 신명난 아이들 모습. 강아지도 처음 보는 한복이 신기한가? ⓒ 김형효 한복을 입고 신명난 아이들 예빠토리야에 .. 2010. 2. 25.
우크라이나 대선 틈새 고려인을 생각한다. 우크라이나 대선 틈새 고려인을 생각한다. 소수민족문화 경연대회에 이어 소수민족언어 경시대회가 열린다. 김형효 (tiger3029) 필자는 2월 7일 우크라이나 대선 결선 투표가 끝난 후 연이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그 하나는 필자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있게 될 소수민족 언어경연대회에 필자가 가르치.. 2010.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