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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13

내 나라의 다문화는 사라지고, 낯선 문화만 찬양?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7) 여기는 네팔이고 카트만두다. 당연한 소리, 뚱딴지같은 소리다. 멀고 먼 기억 속의 고향을 생각한다. 지난 밤 카트만두의 한 식당에 다녀왔다. 기자가 강의하고 있는 학원 원장이 식사초대를 한 것이다. 그는 여행 중개업을 하고 있다. 그가 기자에게 바라는 것은 .. 2011. 6. 19.
미래를 향해 몸부림을 시작한 네팔 사람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5) 26일 도착해서 네팔 도착 4일째부터 한국어 강의를 시작했다. 비케이 갤러리에서 먼줄시인과 함께 만난 머니라이가 기자를 보기 위해 찾아왔다. 곧 그의 오토바이를 타고 간 곳은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는 학원이었다. 그가 갤러리를 찾아온 시간은 11시20분이다. 12.. 2011. 6. 14.
체념을 무기로 희망을 향해가는 네팔사람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3) 아침 동안의 바쁜 인사는 곧 밀런의 집으로 이어졌다. 밀런은 벌써 학원 강의를 나가고 없었다. 과거에도 마을에서 제일 바쁜 사람이 밀런이었다. 지금 네팔은 놀라울만큼 변했다. 그 변화는 긍정적인면도 있고 체념을 넘은 처절한 집념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나간.. 2011. 6. 6.
타국이지만 반겨줄 사람이 있어 기쁘다 상그릴라의 땅, 네팔에서(2) 네팔 화가 비케이의 환영을 받으며 그와 기념 촬영을 했다. 네팔에 도착한 다음날 아침, 전날의 피곤에도 기자가 처음 인연을 맺은 지인들을 찾아 나섰다. 6시에 일어나서 맵피 사마쿠시(MEBPI SAMAKUSHI)에 있는 밀런 쉬레스타의 집을 찾았다. 그는 수원 인근 병점에서 일했었다.. 2011.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