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대지를 느끼는 듯합니다.
수원 월드컵 경기장 주변의 조형물입니다.
너무도 편안해 보이고
너무도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저 표정은
어쩌면 대지의 마음 같은 것은 아닐까요?
대지의 울림에 귀를 기울이는 저 조형물처럼
우주의 울림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좋은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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