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구93 솟대가 가고자 하는 길은......? 솟대만 보면 사진을 찍는다. 소나무만 보면 사진을 찍는다. 마른 잎들을 보면 사진을 찍는다. 꽃들을 보면 사진을 찍는다. 다 욕심이다. 그렇게 욕심나는 것들을 나는 좋아한다. 나를 욕심나게 하는 것들이 나를 풍요로운 서정으로 감싸안는다. ㅇ 2008. 12. 1. 수원 화성 담벼락을 따라 걸으며 목격한 늦가을 풍경(화서공원) 2008. 11. 29. 네팔 시인 부부를 위해 찾아간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집 * 해석할 일이 많은 대통령이었고 불운한 대통령이었고 안타까운 역사를 잉태한 초대 대통령!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여전히 역사는 역사이니......, 2008. 11. 25. 외국인 가수의 열정에 발걸음을 멈추었던 기억 하나! 얼마전 수원역 지하에서 듣기 좋은 귀울림 소리에 발걸음을 멈추었다. 그의 연주와 노래와 열정이 넘치는 모습에 한참 동안 붙잡힌 발걸음을 떼기가 어려웠다. 그 모습을 그 열정을 기억하고 싶었다. 2008. 11. 2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