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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만남 그리고......, 동행이 있어 중국 방문 길이 예정보다 늦어졌다. 덕분에 남들 다가는 피서갈 처지가 못 되는 내가 속초해수욕장을 밟게 되었다. 당초에는 비행기를 타고 가기로 했던 시인의 출장(?)길......, 중국 조선족 시인협회 창립식 및 창간호 <시향만리>의 출간 기념일에 가는 것이다. 26일 밤에는 지난번 시.. 2007. 7. 28.
고향 마을의 연꽃 구경 가만히 속삭여야 할 것 같은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꽃 꽃잎을 보며 속삭여오는 그리움을 보게 되는 꽃 거기 빗방울이 맺혀 더 풍요로워 보이는 서정 하지만 여전히 맺힌 그 그리움 덩이가 슬퍼보여 가슴 한 켠이 저며져오는 아련한 것이 있어 한 떨기 꽃처럼 떨어져 버린 그리운 사람이 보여 오늘은 연.. 2007. 7. 25.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걷다>를 곧 출간하게 되었네.<네팔대사의 표지글> &lt;네팔 대사관저에서 만나 주한 네팔대사와 김형효&gt; 훌륭한 네팔 시인이 쓴 아름다운 시들과 자연을 사랑하고 그것에 깊이 감동받은 자신의 이야기를 쓴 김형효 님의 글이 출판된다는 얘기를 듣고 매우 기쁩니다. 네팔은 부처를 숭배하며 히말라야와 고산지역뿐 아니라 아열대 평야지대에 걸쳐 있.. 2007. 7. 24.
8월 출간될 예정인 히말라야이야기의 머릿글 신화의 땅, 네팔 안나푸르나 히말라야를 걷다. - 해 뜨기 전, 어둑한 시간을 밝히는 사람들 내가 어릴 적 책에서 접한 히말라야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뿐이었다. 다른 히말라야의 이름들은 커가면서 상식수준으로 이름을 알아갔다. 그런 히말라야의 품에 오붓이 자리하고 있는 나라 네팔을 알게 된 .. 2007.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