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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문화예술인들과 떠난 2박3일의 비라트나가르 여행 네팔 시인 음악가와 함께 한 여행 지난 20일 기자는 네팔문화예술협회 초청으로 네팔의 시인과 음악가를 동반한 여행을 떠났다. 당초 예정은 3박4일이었다. 그들과 동행이면서도 도착지에 대한 정보와 이번 행사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떠났다. 단지 시인과 문화예술인들의 만남을 가.. 2012. 12. 29.
상그릴라(SHANG RI-LA)의 땅, 네팔에서(46) 뱀등에 오른 듯 히말 기슭을 달리는 택시 오래된 고향을 걸을 때 명상에 잠긴 듯한 하늘을 보았다. 그때 흰 소 두 마리가 한 곳을 응시하며 명상하듯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다. 넋 놓고 있는 사람을 보는 것 같았지만, 사람도 그처럼 사색할 때가 있다. 가족과 인사를 마치는 데 시간이 걸.. 2012. 12. 29.
상그릴라(SHANG RI-LA)의 땅, 네팔에서(45) 잃어버린 고향을 걷듯 네팔 시골길을 걸었다 비케이 집, 그리고 비케이가 태어난 마을에는 한국 사람으로는 기자가 처음 찾았다고 한다. 나는 지난 2006년 비케이 집을 찾은 후 네 번째 방문이다. 처음으로 대절한 택시가 비케이가 태어난 마을에 들어섰을 때 많은 동네 사람들이 경이로운.. 2012. 12. 29.
상그릴라(SHANG RI-LA)의 땅, 네팔에서(44) 부처님 어머니의 생가 데바더흐에 가다 석가모니의 어머니 마야데비 생가가 있는 마을은 룸비니를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늘면서 새로 조성되고 있었다. 성자를 낳은 어머니 마야데비다. 네팔 말 그리고 인도말로 마야는 사랑(=다솜)이다. 기자는 마야라는 말을 이해하면서 네팔 말 마.. 2012.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