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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효123

수원에서 만난 네팔 시인을 카트만두에서 재회하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22) 그는 크리스나 쁘라싸이(54세)라는 이름을 가진 시인이다. 기자의 안내로 화성을 함께 걷기도 하고 수원의 시인을 만나기도 했었다. 수원 시청을 방문한 적도 있고 이미 본지에 소개된 적도 있다. 기자가 그를 다시 소개하는 이유는 그의 한국어 네팔어 번역 시집.. 2011. 8. 4.
네팔 유치원 방문기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21) 한 유치원을 찾았다. 한 학교의 경영자인 지인이 운영하는 유치원이다. 보통 4세의 어린이부터 6세의 아이들이 네팔어와 영어를 중심으로 배우고 있었다. 물론 동물, 식물의 이름을 알아가는 교육 과정도 있고 간단한 숫자 공부도 하고 있었다. 3년 전에는 찾아볼 .. 2011. 8. 2.
네팔 '민주화'는 네팔 '공산화'였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20) 세상 어느 나라나 정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정치에 무관심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무관심하고 싶어하는 무관심 때문에 많은 폐단도 따른다. 지금 네팔은 정치적 무관심과 정치적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쟁패가 일반화된 양상이다. 지난 24일 네팔에 많은 장관.. 2011. 7. 29.
네팔에서 한국어 능력시험 진행을 돕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9) 지난 22일~23일 양일간 네팔 전역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이번 시험은 노동부와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시험이다. 한국 노동시장을 향한 네팔인들의 꿈은 멈추지 않는다. 기자가 네팔을 방문한 지난 5월 26일, 이미 한 달 전부터 네팔 전역에서.. 2011.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