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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효123

네팔 프로축구 역사 28년(?)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8) 네팔에도 프로축구가 있다. 네팔과의 인연 8년째다. 그런데 이 사실을 얼마 전 알았다. 그것도 한 호텔 로비에서 몸을 풀고 있던 한국인 축구선수 권혁진(창원 FC, 24세)을 통해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지금은 대만 국가대표 감독으로 내정된 前 대전 시티즌 이태호 .. 2011. 7. 29.
네팔에도 "스승의 날"이 있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7) 지금 네팔은 곧 방학에 들어간다. 학년말 방학이 시작되는 것이다. 네팔은 우리네 3월 학기 개강이 아니라, 9월이 새 학기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다음날은 방학이 시작된 네팔의 한 초·중학교 학생으로부터 자신의 학교를 방문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한국 .. 2011. 7. 29.
시인 탄생을 기념하는 문학경연대회가 열렸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6) 지난 13일 어챠르 바누벅타의 탄신일에는 네팔학회에서 대규모 탄신 행사가 열렸다. 우리의 초·중학교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대규모로 행사에 참여하였다. 한국에서 같으면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단을 환영하듯 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시인의 .. 2011. 7. 28.
방금지은 자작시 노래하는 네팔시인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5) 오늘은 나가라곳에 다녀온 이야기를 꺼내지 못한 채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지금 네팔은 축제분위기다. 조용한 축제다. 네팔인 최초로 네팔어로 작품을 쓴 시인 어챠르야 바누벅타(Bhanu Bhakta Acharya)의 탄신을 축하하는 행사다. 기자는 3년전 그의 존재를 알고 .. 201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