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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효123

네팔인들의 고전 무나마단 그리고, 지금!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0) 아직 잠에서 덜 깬 것처럼 보이는 네팔 사람들이다. 그들이 바쁜 걸음을 시작했다. 이미 전했던 것처럼 3년 전과 비교해보면 너무나 많이 달라졌다. 타멜 중심거리는 물론이고 인근지역에도 흙탕물이 튕기던 거리가 아스팔트로 포장되었다. 여전히 미비하고 집들.. 2011. 6. 30.
네팔에도 몬순(장마)이 시작되었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9) 네팔에도 장마가 시작되었다. 동남아는 물론이고 서남아시아에서는 장마를 몬순이라고 한다. 아열대 지방의 장마는 우리가 생각하는 장마 이상이다. 여행객들은 이 계절만 피해서 여행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네팔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6월부터 8월.. 2011. 6. 28.
처절에 눈 감는 것은 인간의 삶이 아니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6) 네팔사람들과 말하다보면 네팔은 모두가 왕이라는 말을 하게 된다. 그만큼 개인적이라는 이야기다. 사회와 공동체에 대한 의식보다 자신의 삶이 우선인 사람들이다. 누가 그 개인의 삶의 우선적인 몸부림에 대해 나무랄 수 있으랴! 수업을 진행하다 양념을 곁들이.. 2011. 6. 14.
여기는 네팔입니다, 모두 안녕하시지요?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 오랜만입니다. 일상이 버거운 사람에게는 그 어떤 일도 반가울 일이 없지만,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는 한 마디 인사는 보약일 듯합니다. 수원에서 오래도록 머물다가 네팔로 떠난 지난 5월 26일 오후 홍콩 공항에서 첫소식을 전했습니다. 긴장감도 설레임도 .. 2011.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