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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형효81

국왕 퇴임한지 3년이 지났는데, 헌법 제정못해......, 상그릴라(sangli-ra)의 땅, 네팔에서(8) 한 정당의 당원이 기자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수도 카트만두에 주요언론사 기자들이 이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다. 그곳에는 기자와 인연이 있거나 만남을 가진 적이 있는 기자들도 있었다. 그 중 비쉬누 니스투리는 전 네팔기자협회 회장이며 만해실천대상.. 2011. 6. 23.
내 나라의 다문화는 사라지고, 낯선 문화만 찬양?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7) 여기는 네팔이고 카트만두다. 당연한 소리, 뚱딴지같은 소리다. 멀고 먼 기억 속의 고향을 생각한다. 지난 밤 카트만두의 한 식당에 다녀왔다. 기자가 강의하고 있는 학원 원장이 식사초대를 한 것이다. 그는 여행 중개업을 하고 있다. 그가 기자에게 바라는 것은 .. 2011. 6. 19.
미래를 향해 몸부림을 시작한 네팔 사람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5) 26일 도착해서 네팔 도착 4일째부터 한국어 강의를 시작했다. 비케이 갤러리에서 먼줄시인과 함께 만난 머니라이가 기자를 보기 위해 찾아왔다. 곧 그의 오토바이를 타고 간 곳은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는 학원이었다. 그가 갤러리를 찾아온 시간은 11시20분이다. 12.. 2011. 6. 14.
네팔의 시인과 이주노동자를 함께 만나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4) 도착 다음날의 전면 파업에 대한 혼란의 이유가 궁금해졌다. 그리고 좀 더 자세히 사태를 알아보고 싶어졌다. 이전 왕궁은 박물관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도 새로운 헌법이 제정되지 않아 국민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지인들을 통해 .. 2011.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