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인 김형효81

시인 탄생을 기념하는 문학경연대회가 열렸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6) 지난 13일 어챠르 바누벅타의 탄신일에는 네팔학회에서 대규모 탄신 행사가 열렸다. 우리의 초·중학교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대규모로 행사에 참여하였다. 한국에서 같으면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단을 환영하듯 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시인의 .. 2011. 7. 28.
방금지은 자작시 노래하는 네팔시인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5) 오늘은 나가라곳에 다녀온 이야기를 꺼내지 못한 채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지금 네팔은 축제분위기다. 조용한 축제다. 네팔인 최초로 네팔어로 작품을 쓴 시인 어챠르야 바누벅타(Bhanu Bhakta Acharya)의 탄신을 축하하는 행사다. 기자는 3년전 그의 존재를 알고 .. 2011. 7. 21.
나가라곳(1932m)에서 히말의 이마를 보았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4) 도르제(25세 네팔예술대 학생)가 찍은 히말라야(2), 나가라곳에서 네팔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냥 히말라야를 떠올린다. 그리고 조금 더 생각을 깊이하면 가난한 나라라는 사실을 아는 정도다. 장시간 여행을 할 수 없는 단기 여행자들의 경우 카트만두 인근.. 2011. 7. 21.
변화하는 네팔, 이해할 수 없는 문화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3) 사람들은 모두가 보고 듣고 배운다. 사람들은 그것을 꿈이라고 말한다. 네팔의 어린이들, 네팔의 청소년들은 무슨 꿈을 꾸는가? 오늘 인터넷에서 인도의 한 소녀가 결혼을 거부하고 화형을 당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안타까운 일이다. 이미 언급했듯이 네팔에는 많.. 201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