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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400

조국이여, 동포의 안녕 위해 눈을 떠라!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고려인(2) 필자가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예빠토리야에서 350km 떨어진 곳에 헤르손이라는 도시가 있다. 우크라이나 남부 도농 복합도시인데, 그곳에선 많은 고려인들이 농사일을 하며 살고 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고려인 협회가 개최한 '까레야다2009'행사가 헤르.. 2010. 6. 16.
내가 행사하지 못하는 투표, 다른 이 통해서라도... 우크라이나에서 가슴 졸이며 개표 방송 봤습니다 6월 2일 위대한 역사를 만든 날이다. 정말로 모처럼 살맛나는 시간이었다. 해외동포들도 관심이 고조되는 요즘이다. 천안함 사건 때문이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고 2년여 동안 날마다 슬픈 일상이었다. 옳다고 믿었던 모든 일들이 모자란 사람들의 일.. 2010. 6. 4.
생명의 경이에 부럽고 부러운 우크라이나 예빠토리야 한글학교 첫 평가시험 - 2주후 긴 방학 우크라이나의 봄, 여름, 가을은 가는 곳마다 꽃 천지다. 겨울에는 눈꽃이 만개하기도 하니 사계가 온통 꽃 천지라 해도 될까? 예빠토리야 시내와 시 외곽도 그렇고 인근 도시들도 마찬가지다. 도시와 도시가 만나는 곳, 들판과 들판 사이에도 천연색으.. 2010. 6. 2.
6월 2일 야만을 심판하고 민주, 평화, 통일의 길로 나아갑시다. (시)6월 2일 야만을 심판하고 민주, 평화, 통일의 길로 나아갑시다. 투표용지 손에 들고 평화가 두려운 자들을 이겨내자. 김형효 (tiger3029) 삽질 도둑에 나라가 무서워집니다. 국가가 위태해집니다. 이미 위태롭습니다. 외세를 불러들여 자신을 선전하는 비겁을 봅니다. 야만입니다. 하루가 버겁고, 일상.. 2010. 5. 31.